늘품공간 늘품공간
주간일기 : 쉼

주간일기 : 쉼

방학을 하고 나면 긴장이 풀려서인지 그동안 열심히 달려와서인지 몸이 좋지 않기에 충분한 쉼이 필요한 이때 아이들과 2학기을 잘 보내려 나름 준비도하면서 무엇보다 재충전의 시간 잘 가지기 이번주는 '쉼'이다
주간일기 : 고마웠어! 우리 곧 또 만나자~

주간일기 : 고마웠어! 우리 곧 또 만나자~

이번주는 아이들과 1학기를 마무리 하는 주로 마지막 프로젝트인 재능나눔을 했다. 이름부터 직접 만든 고등어장터 각자 재능을 나누는 장터인데 아이들이 제법 진지하게 참여했다. 상품을 준비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아이도 있었고 무서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도 있었다. 머리 예쁘게 묶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예쁘게 스타일링 해주기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는 피구에서 잘 피하는법, 던지는 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요즘 아이들의 관심사 옷 코디법도 나왔다.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정말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건 너무나 행복하고 신나게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이 되었다. 3월 첫날 아이들을 만나 벌써 1학기가 마무리되었다. 아이들도 나도 1학기동안 성장하기도하고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게 매일매일을 아이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왕복3시간 걸렸던 출퇴근도 무사히 잘 다닐 수 있어 감사하다 더 즐겁고 알찬 2학기를 위해 나도 아이들도
주간일기 : 슬로리딩 '서찰을 전하는 아이'

주간일기 : 슬로리딩 '서찰을 전하는 아이'

7.11(월) 이번주는 슬로리딩 수업 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호' 짓기 나의 가치관을 알아보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았다. 7.12(화) 슬로리딩 2일차 오늘은 친구들에게 서찰 미션! 몸은 힘들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좋다 서찰을 전하고 서찰을 받은 사람은 미션 하기 친구 데리고와서 이야기하고 가는 13살 어린이들 7.13(수) 7.14(목) 다음주 재능나눔장터 준비하기 7.15(금) 오늘은 조선시대 장터 체험하기 열심히 모은 병뚜껑을 상평통보로 사용해서 주사위 굴리며 부루마블 재미있게 했다. 미술시간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까지
주간 일기 :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어요

주간 일기 :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어요

7.4(월) 학부모님께 상담을 하고 싶다는 요청이 왔다 학교로 오시겠다는 말씀에 덜컥 심장이 내려앉는다 무슨 일일까... 상담을 마치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여러 가지 알아보고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지만 힘을 내어 보기로! 7.5(화) 어제 상담을 하고 우리 반 아이를 불러 자초지종을 들어보았다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데 아이가 이렇게 힘들었구나 토닥토닥 잘 들어주고 다른 아이와 잘 이야기되길 기도했다 7.6(수) 오늘은 실과 엔트리 수행평가 컴퓨터실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보자! 수요일 급식은 아이들도 나도 기대하는 날 오늘은 크림카레우동이 나왔다 학교에서 고퀄리티 음식을 먹어보다니 감사하다 지난번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했던 도서관 프로그램 우리 반 책 빙고 상품이 왔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셨을 사서 선생님께 감사를! 7.7(목) 오늘은 학기 초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는 날 호미로 땅을 파니 커다란 감자가 보이고 아이들이 신나서 열심히 봉지에 넣었다 흙도 만져보고 직접 심은
주간 일기 : 장마 시작! 이번 주도 힘내보자

주간 일기 : 장마 시작! 이번 주도 힘내보자

6.27(월) 내가 맡고 있는 업무(사업)을 내년에도 신청할지에 대해 교장선생님과 의논을 하였다. 담당자 입장에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으셔서 업무 경감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사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니 바로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교사의 행복이 아이들의 행복하게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멋진 교장선생님 덤으로 고생한다며 챙겨주신 수박주스 너무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다 6.28(화) "선생님 저 수학 문제 좀 알려주세요" 우리 반 아이가 문제집을 들고 찾아왔다 분명 학원 숙제인 걸 알지만 페이지에 ️ 체크 표시가 너무 많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아이의 손을 거절하지 못했다 차근차근 설명하니 혼자서 곧잘 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6.29(수) 수요일은 아이들과 그림책 읽는 날 사서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친절한 행동' 글 밥이 적당하고 그림도 있어 아이들이 읽어나가는데 너무 유치하진 않았다. 자신이 생각하는 친절한 행동은 무엇이며 나는 누구에게 친절한 행동을 하는지 ㅇㅇ한 행동
주간일기 : 너희 덕분에 웃는다

주간일기 : 너희 덕분에 웃는다

6.20(월) 오늘은 6학년 어린이들 졸업앨범 촬영날 이미 야외에서 한 번 찍어보긴 했는데 사진은 매번 찍을 때 마다 굳어버려서... 아이들 '예쁘다/ 예쁘다' 추임새 넣고 나도 처음으로 렌즈끼고 화장도 하고 출근했더니 애들이 화들짝 놀랜다 그래도 안경쓴 모습도 예쁘시다고 말해주는 아이 선생님 좋다는 아이들 덕분에 웃는다. 6.21(화) 우리반에 찾아온 뉴페이스 우리반 아이가 나에게 "선생님 저 구피 데리고 와도 되요?" 물었다 나는 "응 가지고 와~" 라고 답했다. 아이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금새 아이는 구피 4마리를 데려왔다. 그렇게 시작된 만남 사실 나는 물고기를 키워본적이 없다 분명 물고기를 돌보는 일에 나의 수고가 어느정도 들어갈 것임을 알았는데 아이는 꽤 진지했고 진심이었다. 나의 우려와 달리 아이는 성심성의껏 구피를 돌보고 있다 구피를 주신 과학선생님께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물어보고 매일 물을 갈아주고 먹이를 주고 관심을 표현해준다. 꽤 진심인 그 아이의 마음과 그 마음으로
주간 일기 : 6월 2주 학급살이(6.13~6.17)

주간 일기 : 6월 2주 학급살이(6.13~6.17)

6.13(월) 오늘은 소방훈련이 있는 날이었다. 꽤 진지한 자세로 아이들과 함께한 소방훈련 미리 방송을 통해 어떻게 대피하는지 보고 사이렌이 울리자 자세를 낮추고 운동장으로 대피! 대피 후 아이들을 둘러보는데 두 녀석이 가방을 메고 있더라 가방은 언제 맨 거야? ㅋㅋㅋ 우리가 미리 대비하고 연습하는 것들이 실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임을 아이들이 더 잘 느끼길 바란다. 6.14(화) 잉? 이건 펭귄이야 상어야? 우리 반 아이가 가져온 귀여운 인형 요즘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인형 베고 자도 된다고 했더니 신기한 인형들을 많이 가져온다 항상 가져오면 나한테 자랑하는 6학년 어린이들 다들 자기가 큰 줄 아는데 아직도 내 눈엔 아기구나 인디스쿨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즐겁게 수업한 사회 시간 금방 끝날 거 같은 게임이 긴장감을 유지하며 오래갔다 확실히 놀이를 통한 배움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단순히 놀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배움으로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야겠다. 6.15(
주간 일기 : 6월 1주 학급살이(6.7~6.10)

주간 일기 : 6월 1주 학급살이(6.7~6.10)

"너희들이 있어 행복해" 6.7(화) 월요일까지 푹 쉬고 에너지 충전해서 학교에 갔다 전 날 비가 와서 날이 흐렸는데 점심 먹고 반 아이와 산책길에 만난 구름이 너무 예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울 학교 너무 이쁘다 내가 그린 아이들 이번 주 미술 수업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2분 크로키 반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모델이 되어서 2분 동안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주고 반 아이들이 그려준 자신의 모습을 모아보았다 아이들이 그려준 나 내가 1번으로 포즈 잡았는데 너무 어려운 포즈 해서 아이들이 굉장히 당황스러워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특징을 잘 잡아서 그려서 놀랬다 6.8(수) 일주일에 한 번씩 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 오늘은 '오소리의 이별 선물'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매번 이별의 순간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있기에 무수히 많은 이별과 만남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단단해지길 바라본다 6.9(목) 6월이 되니
[D+12/3.18] 원격수업, 안정화가 되다!

[D+12/3.18] 원격수업, 안정화가 되다!

학교 내 확진자 및 격리자 폭증으로 원격수업을 전환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참 속상하기도 했다. 더군다가 원격수업을 하면 아이들의 생활지도 및 학습습관을 초기에 형성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등교수업 전 마지막 원격수업에서 안정화됨이 느껴졌다. 다음주는 학교에서 보자 애들아~ 1. 아이들이 늦지 않게 들어온다. 조금 늦더라도 수업에 참여하려 노력한다. 2. 화면이 켜지고 얼굴이 보인다. - 초기에 기기의 문제, 와이파이 신호의 약함으로 인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보완이 되었다. 3.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누군가 말하겠지... 에서 나라도 말하자?로 바뀐거 같기도하고... ㅎㅎ 아이들이 그래도 조금씩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줘서 고맙고 기특하다 <아침 깨우기> 원격수업이여서 더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미리 들어온 친구들은 멀뚱멀뚱 수업을 기다리고 있어서 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밸런스 게임으로 아침을 시작하였다. 주제는
[ D+11/3.17] 소소한 우리들의 하루는 오늘도 흘러간다.

[ D+11/3.17] 소소한 우리들의 하루는 오늘도 흘러간다.

<1교시> 수학 수학, 수익 함께 풀기 - 와콤으로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풀어주고있다. 확실히 첫 날보다 글씨가 점점 괜찮아지는 건 기분탓일까...? 원격으로 하다보니 진짜 아이들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지 못하는게 어렵다. 등교하면 개별적으로 봐줘야겠다. <2교시 : 영어/ 3, 4교시: 체육> 전담 - 담임을 맡으면 부모가 되서 전담 수업 보내놓고 노심초사한다. 우리 애들이 선생님 말씀은 잘 듣는지, 수업이랑 숙제랑 잘 해가는지... 욕심 많은 스타일이라 걱정이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아이들에게 잘 이야기해야겠다. <5,6교시> 국어 - 비유적 표현으로 과자 시 쓰기 :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인디에서 ㅎㅎ 없어서는 안될 나의 소중한 인디. 아이들과 과자를 먹어보고 냄새맡고 비유적으로 시 쓰기를 했다. 교과서에는 시 낭송회가 있는데 발표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퀴즈 형식으로 바꿨더니 참여도가 높다. 과자 시 쓰기인만큼 등교수업으로 오면 문제를 내고 푸는데 참여한 친구들에게 과자를 선물
[D+10, 3.16] 일주일의 절반! 학부모총회까지 쉼 없이 달린 수요일

[D+10, 3.16] 일주일의 절반! 학부모총회까지 쉼 없이 달린 수요일

<오늘의 미션> - 오늘의 미션은 없고... 잔소리 타임... 반복적으로 말하는 거 힘들지만 아이들은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줘야하니... 오늘은 원격수업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등교수업에서는 늦지 않는 아이들이 원격수업만 되면 늦어진다. 이번주에 전화를 여러번 했는데 대부분 늦게 들어오는 아이들은 아직 잠에서 깨지 못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부모님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신다. 아마 늦은 시간까지 게임이나 핸드폰을 하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찍 들어와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하게도 잔소리를 듣게 하였다. 짧고 굵게 이야기하고 수업 시작! <1교시 사회> 지난 번 수업에서 했던 5.18 민주화운동 인생게임을 마무리하고 교과서를 살펴보게 하였다. 활동 후 정리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교시 도덕> 우리가 도덕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자가 생각하는 도덕을 배우는 이유를 적었다. 아마 본심은 '학교에서 하라고해서, 학교 과목
[D+9/3.15]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기록하자

[D+9/3.15]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기록하자

<오늘의 미션> 주제 글쓰기 - 나에게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제일 하고 싶은것은? - 폰 하기 , 게임하기, 잠 자기, 운동 등 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잠 자기였다. 나도 계속 늦은 시간 잠들고 일찍 일어나야 되서 잠이 너무 고프다... <1,2교시> 사회 '인생게임'으로 배우는 사회 - 인디에 인생게임 모음집을 올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하였다. 인디에서는 매번 집단지성의 힘을 크게 경험한다. - 4.19혁명은 교과서 설명, 5.18민주화운동은 학생활동중심으로 수업을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활동을 해야 깨어난다. 앞으로는 활동중심으로! <화요일은 전담 수업이 많은 날> - 전담 수업이 4시간이 있는 화요일! 업무나 수업 준비 등을 했다.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할 것들 투성인 전담시간이다.
[D+8,3/14] 올해도 원격수업은 계속된다...

[D+8,3/14] 올해도 원격수업은 계속된다...

D+6, 7일차를 적지 못했던 이유 : 갑작스러운 원격수업전환!!!!, 학년 확진자 및 격리자 비율이 갑자기 오르면서 원격으로 전환되었다. 나도 당황... 아이들도 당황... 이번주도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1주일동안 원격수업 <오늘의 미션> - 멘티미터로 하는 '주말에 뭐했니?' - 링크, QR 코드 알려주고 주말에 뭐했는지 1가지 적기 <1,2교시> 창체 : 나의 감정을 알아봅시다. - 감정단어 알려주기(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 부정적 감정은 나쁜 게 아니야 - 일주일 동안 나에게 찾아온 감정 중 가장 강력했던 3가지 적어보기 (글씨가 크게 나온 것이 우리반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크게 느꼈던 감정 중 하나이다, 우리반은 속상함, 답답한, 걱정되는, 짜증나는의 감정을 가장 많이 느꼈다. 그 이유를 찾아보고 이야기해보니 지난주 우리반에 확진판정을 받은 아이들이 많아졌고 6학년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어서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급식도 먹지 못한 것 때문이며, 집에서 격리
[일상로그] 쉼과 여유

[일상로그] 쉼과 여유

2022. 3. 9. (수) 오늘은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었다. 공휴일이였고 주말에 사전투표를 마쳤기 때문에 온전히 쉴 수 있는 날이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는 투표사무원으로 일하느라 투표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날 늦은 저녁까지 일만 했던 거 같다.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맘 한 번이면 족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온전히 쉼을 가지기로 했다. 오랜만에 배달 전날 쓰러지듯 잠들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래도 잠이 들었다. 이전에 비해 출퇴근 시간이 길어졌고 새학교, 새로운 인간관계가 나에게 긴장의 연속이었나보다. 누적된 피로가 몰려왔는데 감사하게 푹 잤다. 점심은 오랜만에 배달로 떡볶이를 시켜먹었다. 요새 한약을 챙겨먹고있어서 밀가루 음식을 못먹는데 쌀떡볶이가 있어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매콤하고 쫄깃한 가래떡 떡볶이와 꼬마김밥의 조화가 최고다. 점심을 먹고 짝꿍과 북한강 강변길을 걸으러 갔다. 볕이 따뜻했다. 등으로 햇빛이 내리쬐는데 따뜻해서 마음까지 따뜻해
[D+5/3.8] 전담시간인데 왜 더 바쁜거 같지?

[D+5/3.8] 전담시간인데 왜 더 바쁜거 같지?

1,2교시 : 사회 - 20대 대통령선거를 동기유발로해서 아이들에게 4.19 혁명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설명이 길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지는데 다음시긴부터는 인디에서 보았던 활동중심 수업을 해봐야겠다. 3-6교시 : 영어/과학 전담 - 전담수업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화요일이다. 영어, 과학 선생님께서 워낙 베테랑이신데다 아이들이 오래 만났던 선생님이라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듯 하다. 6학년 연수실에서 아이들 수학, 수익책과 학습지 검사하고 밀린 업무들을 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려고 가져온 하루 한장 265인문학 달력인데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꺼내보지도 못했다. 목요일에는 살펴봐야겠다. 동거가족이 확진이되거나 증상이 있어 결석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들 건강하게 만날 수 있음 좋겠다.
[D+4/3. 7] 주말에 뭐했니?

[D+4/3. 7] 주말에 뭐했니?

오늘의 미션 *오늘의 미션 - 주말에 뭐했니?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기) 주말을 보내고 오는 첫 번째 월요일~ 아이들은 주말에 뭐하는지 궁금했다. 주말에 뭐했니? 코로나가 심해서인지 집에서 그냥 있었거나 게임을 히는 아이들이 있었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아이들도 있었다. 우리반 분위기메이커인 녀석이 '선생님은 뭐했어요?' 라고 물어봐서 주말에 당근마켓에서 중고물품도 팔도 나눔도 했던 것이 기억나 나눴다. 물건을 팔았던 것도 재미있었지만 나눔을 하고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받았을 때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나눔의 기쁨c <1,2교시> 창체 : 학급임원선거 오늘은 학급임원선거를 했다. 1학기 회장과 남여 부회장을 선출했다. 남자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입후보하였는데 여자아이들은 부끄러운지 참여율이 높지 않았다. <3교시> 국어 1. 비유적 표현(교과서 36 ~ 39쪽) <봄> 작자 미상의 시 <봄>을 패러디하여 우리반만의 시를 만들어보았다. 제목을 보았을 때는 계절 '봄'
[D+3/3.4] 행복한 한 주의 마무리

[D+3/3.4] 행복한 한 주의 마무리

1,2교시 <수학> - 1단원 분수의 나눗셈과 관련해서 3~5학년까지 배운 내용 복습하기 - 약수, 통분이 나오는 부분부터 아이들 좌절...1번부터 이미 손 놓고 엎드려있는 아이도 보인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수업시간에 참여하게끔 할지 고민해야겠다. 3교시 <음악> (자기이해) happy things 개사하기 - 언제, 어떤 상상을 할 때 행복하니? - 발표를 싫어하는 6학년이지만 뽑기발표는 좋아하는 귀여운 녀석들. 4교시 <국어> 비유하는 표현 (정리, 게임) 5,6교시 <방구석 꽃놀이> - 1인당 꽃 1개씩 만들기 - 포토존 만들고 다음주 월요일 사진찍기 안내하기 - 뒷정리하기 결과물도 좋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간 아이들 아이들이 가고 난 후 - 국어책 검사하기 - 배움공책 확인하기 배움노트 제일 마지막에 감사하는 것 하나씩 쓰라고 했더니 제법 잘 쓴다.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기억에 남는 감사내용은 많이 웃어서 감사하다는 아이의 글
[D+2/3.3] 질문으로 열어가는 수업

[D+2/3.3] 질문으로 열어가는 수업

*오늘의 미션 - 이름표 만들기 (종이 먼저 나눠주기/ 이름표 나눠주기) 1,2교시 <사회> *질문으로 하는 자기소개 - 포스트잇 3장씩 나눠주기 (한 장마다 질문하고 싶은 것 적기) - 아이들이 적은 질문 중에 비슷한 것끼리 분류하기 - 마음에 드는 질문 3가지 골라서 답변하기 질문 만들기 질문 만드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질문에 단답으로 발표하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부끄럽고 하기 싫어도 모두 해냈다는 것에 감동! 3, 4교시 <창체> 1) 우리반은 지금 규칙을 만들어야 할까? - 생활해보고 필요하다고 느끼면 학급회의를 통해 규칙 정하기 2) 1일 1역할 - 우리 교실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할까? - 역할 이야기하기 (전등끄기, 쓰레기통 비우기, 분리수거, 선생님도우미, 시간알리미, 시간표알리미 등등 역할이 나왔다) - 각 역할을 맡을 사람 정하기 5,6교시 <국어> 1)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 - 웹툰 '150화' 배움에 익숙해지자! (웹툰 1초, 150화) https
[D+1/3.2] 두근두근 우당탕탕 개학!

[D+1/3.2] 두근두근 우당탕탕 개학!

출근 전 새로 옮긴 학교에다가 처음 아이들을 만나는 날이라 6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여유있게 일찍 출발했는데 지하철도 중간중간 정차하고 버스도 잘못갈아타서 결국 택시 타고 학교 도착! 애들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절반 이상이 교실에 있어서 당황했지만 알아서 잘 하고 있어서 안도했다. 수업(1-4교시) 오늘은 개학이라 급식이 없고 4교시 후 하교했다. 1교시 <시업식> - 전입교사 인사 - (아침미션) 주기 : 책 상위에 2장의 종이에 적힌 글자를 꾸미거나 색칠하기 한상복 <재미> 중 '세상은 재미있는 곳이란다. 우리는 남들에게 이기거나 지려고 태어난게 아니야. 내 몫만큼 즐겁게 살려고 온 것이지' 글귀를 다함께 완성하기 오늘의 미션 종이 - 선생님 소개 (진진가 - 진실의 문장 2개/거짓 문장 1개로 자기 소개하기) - 글자 하나씩 불러주고 해당 글자를 가지고있는 학생이 나와서 이름 말하기 "저는 OO 입니다" 완성된 글귀 끝으로 아이들과 완성된 글귀를 읽으면서 올해 즐겁게
2월 일상 기록

2월 일상 기록

#방학 쉼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이다. 방학 동안 더 열심히 글을 써보려했는데 2월 초 마무리되지 않았던 공동연구 보고서를 끝으로 몸이 아팠다. 몸은 금방 나았지만 블태기가 찾아온거 같다. 작년 정말 많은 것들을 이뤘지만 그만큼 내 영혼과 체력을 갈아서 만들었기에 어쩌면 나에게 쉼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잘 쉬었다. 공동연구 보고서도 논문으로 출간할 예정인데 일단 보고서 제출까지 완료해서 홀가분하다. #석사논문 드디어 마무리!!! 드디어! 논문을 마무리하여 대학원을 졸업하게되었다. 5학기, 2년 반동안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체력적, 정신적 소모가 컸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논문을 끝으로 대학원 졸업을 했다. 코시국이라 졸업식은 줌으로 진행되고 아직 졸업장도 받으러 학교에 가지 못했지만 논문을 책으로 받아보니 뿌듯하다. 부모님, 교장, 교감선생님, 주변의 지인들에게 논문을 선물했다. #헤어짐 과 #만남 헤어짐 준비하기 헤어짐은 아쉽지만 새로운 만남이 있기
ⓒ 2022 [늘품공간]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Keyzard